학명 :
Elapidae의 일부
크기 :
18~500cm
식성 :
육식성(새, 도마뱀, 쥐, 개구리)
천적 :
사람, 맹금류, 포유류
활동시간:
밤
서식지 :
물과 가까운 정글, 숲, 커피 재배지
분포정보 :
동남아시아, 중미, 남미, 남아프리카
특징:
유린목 코브라과의 일종으로 어떤 한 속이나 과가 아닌, 위협을 느끼거나 흥분하면 일어서서 목부위의 후드를 펼치는 뱀을 말한다. 코브라는 cobra de capelo(또는 cobra di capello)의 줄인말이다. 포르투갈말로 후드를 쓴 뱀이라는 뜻이다.
코브라과는 일반적으로 몸이 가느다랗고 머리가 작다. 독니가 짧기 때문에 공격할 때 입을 크게 벌릴 필요가 없다. 길이는 매우 다양하여 18cm에서 5m에 이른다. 코브라의 일종인 black mamba(Dendroaspis polylepis)는 2~3m의 길이에 어두운 올리브색, 회색이며 큰 머리와 큰 눈을 가지고 있다.
코브라과(elapidae family)는 대개 더 공격적이고 더 유독한 독을 가지고 있으며 viper보다 더 잘 튀어오르는 성질이 있으므로 조작 시 더 위험하다. 코브라가 방어적 자세를 취할 때에는 몸을 수직으로 들고 머리 부분의 후드를 들어 올린 상태로 몸을 앞으로 뻗었다가 내려가는 자세로 공격한다. 주로 밤에 활동한다.
코브라는 열대우림에서 사막까지 다양한 서식지에 분포한다. 물과 가까운 정글, 숲, 커피 재배지 등에 서식한다. 어떤 종들은 바위 아래나 쥐의 굴을 은신처로 삼는다. 육식성으로 다른 뱀들을 먹고 동종도 먹는다. 먹이는 몸으로 조여 질식시키기보다는 독으로 죽인다. 주된 먹이는 작은 척추동물이고 가끔 알도 먹는다.
코브라 이야기:
왜 코브라는 자신의 독으로부터 안전할까?: 코브라의 독은 신경독으로, 쥐나 사람을 몇 분안에 죽일 수 있을만큼 강력하다. 이 독은 근육세포에 있는 수용체에 붙어 작용하는데, 이로써 근육과 신경사이의 정보전달을 막아 몸이 마비되고 결국 죽음에 이른다. 코브라도 근육세포 표면에 이러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만 신경독에 완벽하게 저항성이 있어 코브라의 독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코브라의 독니 :
코브라는 입의 앞쪽에 작고 단단한 독니를 가지고 있다. 독은 한 쌍의 독샘에서 만들어진다. 독샘은 머리의 옆쪽, 눈 뒤쪽, 윗턱의 뒤쪽에 위치해있다. 만들어진 독은 관을 통해 독니에 전달된다. 모든 독니는 약간 굽혀져있고 끝이 뾰족하다. 굽혀진 정도는 뱀마다 다르다. 독니는 3~4주마다 교체된다.
코브라의 후드 :
코브라는 갑자기 나타난 적이나 가깝게 다가오는 물체 등에 쉽게 흥분한다. 코브라가 적에게 경고하기 위해 보여주는 후드는 목 주위의 피부로 되어 있다. 뱀이 흥분하면 쉭쉭 소리를 내며 몸을 수직으로 들어올리고 폐로 공기를 흡입해 뼈를 확장시켜 후드를 펼친다. 킹코브라는 7m 높이까지 공격할 수 있다.
코브라의 청력 :
코브라는 귀를 가지고 있지만 주변의 소리는 잘 들을 수 없다. 외이와 고막이 없는 대신 주변의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소리는 피부에서 근육을 통해 뼈까지 전달되고 이는 두개골 근처로 전해져 진동으로 변화한다. 즉, 코브라가 피리 소리를 듣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코브라는 피리부는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나의 생각 :
내가 생각하는 독사 중에 코브라가 최고다. 특히 코브라의 특징인 '화가 나면 목부근을 납작하게 펴는것'이 상당히 길며,신경독을 가지고 있다. 킹코브라의 독 1mg으로 성인 50명이 죽으며, 아시아산 코끼리 30마리가 쓰러져 죽을정도로킹코브라의 독은 매우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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